안녕하세요 고워맘입니다.

오늘은 육아 꿀템이자 다이소 꿀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육아하면서 골치가 아팠던 것 중에 하나가 안방 문 경첩에서 나는 끼익 소리였습니다.

 

 

저희 아기는 보통 안방에서 잠을 자는데, 아기가 잠을 잘 때 문을 잘못 열었다가는 경첩에서 나는 끼익 소리에 아기가 화들짝 놀라 고개를 번쩍 들곤 했습니다.

 

 

겨우겨우 재운 아기 방문에서 나는 소리 하나 때문에 모든 고생이 물거품이 되는 아주 무서운 순간이죠.

다시 생각해서 문을 열자마자 고개를 번쩍 드는 아기의 모습은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제가 출근을 하면 저의 어머니께서 육아를 도와주고 계신데 요 며칠 특히 문을 열 때마다 나는 소리에 아기가 몇번이나 깼다고 하셨습니다.

당장에 해결을 하라고 카톡이 오더군요. 얼마나 죄송하던지..

 

 

그래서 저도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쿠팡에서 검색을 했는데 대용량 밖에 팔지를 않았어요

 

 

방문에 달린 경첩이 요만한데 저만한 걸 사기엔 너무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라, 혹시 다이소에도 파나?' 하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와, 정말 없는 게 없는 다이소였습니다.

다행히 다이소에 소량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방문에서 나는 소음 끼익 소리를 해결해 줄 제품은 #WD-40이라는 제품입니다.

 

 

정말 다목적으로 쓰이는 윤활방청제입니다.

제품 설명에도 보시면


잡음을 없애는 데

습기로 인한 부식방지에

세정 및 금속보호에

녹슬고 뻑뻑한 곳에

찌들은 기름때를 깨끗하게


거의 뭐, 안되는 곳이 없습니다.

 

 

저희 집은 전셋집으로 완공된 지 20년이 넘은 낡은 아파트입니다.

전세로 입주했기 때문에 집안 곳곳이 많이 낡아 있습니다.

 

 

경첩 사이사이에 WD-40을 치익치익 뿌려주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이상의 삐걱거리고 끼익거리는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주의점

주의할 점은, 경첩이 이미 녹이 슬어 소리가 나는 것이니 그대로 뿌리시게 되면 벽지에 녹물이 튑니다.

뿌리기 전에는 뒤에 종이나 비닐류를 덧대어 뿌리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그대로 뿌렸더니 벽지에 얼룩이 생겼습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은 간단하고 또 깨끗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제 포스팅이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이소 판매 가격 : 2,000원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베이터 틈 물건 빠졌을 때  (0) 2021.11.16
새우깡 블랙 먹어봤습니다  (0) 2021.11.02
아스텔라스 제약  (0) 2021.10.26
서울 단풍 호텔  (0) 2021.10.23
구디 점심 샐러드 프레퍼스  (0) 2021.10.21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